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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안녕하세요~~
무더워지는 여름 6월에 결혼을 하게된 예랑 입니다~
후기는 주로 예신님들이 많이들 쓰시지만..
저희 청접장 후기는 제손으로 직접 써보려고 합니다.
(후기...그까이꺼 라고 했다가...혼났습니다...ㅠ.ㅠ)
예신과 제가 처음 청첩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을때 너무 막막한 벽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너무도 다양한 종류와 다양한 업체, 다양한 가격들....
이미 결혼한 친구들이 다단해 보이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커플은 참신하고 독특함을 좋아해서 인터넷의 그렇고 그런..
내친구가 했을듯한 디자인의 청첩장은 왠지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더군다나 같은 디자인에 다른 가격...사기당하는 느낌까지 들고요...
그러던중 무한 검색을 하다 카드큐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참신한 디자인(캘린더 스타일의 청첩장), 저렴한 가격(포토 청첩장인데 다른곳보다 저렴함!!),
다양한 서비스(청첩장도 저렴한데, 식권을 공짜로 준다는...!!!) 등등...한눈에 반하게 되어
무료샘플을 여러장 신청하여 직접 카드큐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전달받은 샘플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기본 고급지로 선택했는데 다른 업체의 특수지보다 질감이 좋다!!
청첩장 내부는 완전 컬러풀!!!
글씨색은 내용과 맞춰 다양한 색을 하용하고, 약도는 찾아오는 분들을 위한 노선색깔까지..
여태까지 봐오던 겉은 화려하게 꾸미고 속은 검은색..검은색 글씨...검은색 약도만 봐보던 청첩장들과는
차원이 다른 고 퀄리티...(그런데도 가격이 저렴해...)
어디다가 내놓아도 눈에 확 들어오는 청첩장 구성에 더욱더 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역시나 문제는 선택이겠죠....
저희가 마음에 들어한 참신하고 독특한 디자인은 부모님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샘플 순위 중 하위이기까지 했고요...
예신과 기나긴 릴레이 회의 끝에 청첩장은 친구보다는 부모님의 지인인 어른분들께,
저희의 축복을 부탁 드리는 초대장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전통적이지만 깜찍함을 가지고 있는 지금의 저희 디자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 청첩장이 부모님 순위 1위였고요~ㅎㅎㅎ)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저희도 만족스러운 청첩장을 주문하고 맞이하게 되어,
이제는 진짜 결혼을 하게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해준
카드큐에 너무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친구에게 자신있게 카드큐를 추천해 주려고도 합니다~^.^
다시한번 카드큐 고맙습니다~!!